아기 구강기 언제까지? 구강기 팁, 이앓이 방지, 치발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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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강기(Oral Stage)란?

 
생후 약 3개월부터 2년 정도까지 지속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입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려 한다. 구강기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면 아기의 성장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구강기 특징

 

✔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감 → 손, 장난감, 천, 심지어 발까지도 입에 넣으며 감각을 익힘
✔ 빨고 씹는 행동 증가 → 모유나 젖병을 빠는 것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빠는 행동도 자주 나타남
✔ 이유식과 치아 발달과 연관 → 생후 4~6개월부터 이유식이 시작되며, 6개월 이후 첫 치아가 나면서 잇몸이 간질거려 씹는 행동이 많아짐
✔ 애착과 심리적 안정과 관련 → 입을 통해 위안을 얻으며, 충분한 구강 자극이 이루어지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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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기 아기 돌보기 꿀팁

 

✅ 안전한 물건을 물게 하기

• 실리콘 치발기, 부드러운 헝겊, 무독성 장난감 제공
• 작은 물건(단추, 동전 등)은 삼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 구강 청결 유지

• 치아가 나기 전이라도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잇몸을 닦아줌
• 젖병이나 공갈젖꼭지는 정기적으로 소독

 

 

 

 

✅ 손가락 빨기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 강제로 손을 빼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른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림
• 과도한 손가락 빨기는 이후 치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생후 2년 전후로 줄이는 것이 좋음

✅ 이갈이 시기 대비하기

•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질거리므로 치발기 사용
•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치발기를 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

 

 

치발기 내돈내산 추천!

 

 

치발기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이것저것 사서 사용해본 결과 공유한다. 아기가 손으로 잡기 편한 제품 중에서도 이앓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발기 제품을 잘 사용했다. 

 

 

 

 

 

 

우리 아가는 구강기도 길고, 빨고 물어뜯고자 하는 욕구가 아주 강했다. 게다가 이앓이도 함께 와서 밤에 힘들었기에 워터 티서를 구입하여 사용했다. 위의 제품은 안에 물이 들어 있어서 냉장고에(냉동실 안됨) 넣어뒀다가 사용하면 이앓이 완화에 좋다. 

 

 

 

 

 

특히 요 제품은 물이 들어 있는 부분은 말랑해서 씹기 좋고, 아래 애벌레 모양의 장난감 부분이 같이 있어서 장난감 대용 겸 치발기로 아주 좋았다. 

 

 

 

 

 

이 티딩 러스크는 쌀로 만든 단단한 형태의 러스크인데 손잡이에 끼우면 아이가 외출할 때 유모차에서 계속 빨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간식 같기도, 치발기 같기도 해서 너무 좋았던 제품. 손잡이를 한 번 구입하면 러스크만 계속 사서 사용할 수 있다. 다소 비쌈 주의.